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우)과 이형철 동천그룹 회장이 건설자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갑석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원장(우)과 이형철 동천그룹 회장이 건설자재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윤갑석, 이하 KCL)은 동천그룹(회장 이형철)과 12일 서울시 서초구 KCL 본원에서 건설자재분야 기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주택분야 층간소음 해결을 위한 연구개발 공동 수행 △화재 안전을 위한 유·무기 단열재 개발 및 성능평가 △건설자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등 추진한다.

KCL은 건설, 생활, 에너지, 환경, 안전분야 등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 건설자재분야와 관련해 내·외장재 내환경, 내구성 등 시험평가, 바닥충격음(층간소음), 내화시험 등 환경분야 시험·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동천그룹은 층간완충재, 단열재, 샌드위치패널 등을 생산하는 복합 자재기업으로 (주)동천, (주)동인산업 등 6개 계열사로 이뤄져 있다.

윤갑석 KCL 원장은 “국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 KCL과 동천그룹은 안전한 건설자재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