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IT기업 해줌(대표 권오현)이 1MW 미만의 태양광발전소 매입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발전소 매입은  최근 REC의 장기계약 체결이 되지 않았거나 이미 현물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업주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발전소 매입은 개발 준공이 완료된 발전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후 빠르게 현장 실사가 이어지며 실사 후 조건에 맞는다면 계약 체결을 위한 절차가 밟아질 예정이다. 발전소유주는 매입서비스를 통해 빠른 현금화를 기대해볼 수 있다.

발전소 매입가의 경우 해줌의 IT기술과 7년간의 노하우를 담은 체계적인 현장실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된다. IT기술을 활용한 발전량, 발전시간 분석을 통해 미래 예측 수익을 예상하고 현장실사에서 열화상 감지기, 태양광 기자재, 토지 상태 확인 등을 거쳐 매입가가 책정된다.

해줌은 이미 태양광발전소 매매서비스를 통해 매도, 매수 고객을 매칭하고 있다. 해줌에 등록된 태양광발전소 매물의 용량은 81.5MWp로 매칭 경험을 통해 발전소 매입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으며 해결 노하우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해줌 태양광발전소 매매는 현재 같은 서비스 중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일어나고 있는 서비스로 3년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라며 “그 경험을 살려 이번 발전소 매입도 신속하고 매끄럽게 처리해 모든 절차에서 어려움이 없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해줌 태양광발전소 매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해줌 사이트(www.haezoom.com/trade)에서 매도 물량 등록 혹은 전화(02-889-9941)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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