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이동식 에어컨’ 출시
LG전자, ‘이동식 에어컨’ 출시
  • 홍시현 기자
  • 승인 202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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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모델대비 에너지 29% 절약···다양한 편의기능 탑재
LG전자 ‘이동식 에어컨’ 설치 방법.
LG전자 ‘이동식 에어컨’ 설치 방법.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가 오는 28일까지 ‘이동식 에어컨’ 예약판매를 진행, 2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주방, 공부방 등 집안 여러 공간에서 에어컨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실외기 설치가 어려운 공간이나 벽에 구멍을 뚫기 어려운 경우에도 유용하다.

신제품은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했다. 한 번에 보다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냉방성능과 에너지효율이 높아져 기존 정속형 모델보다 하루 4시간 사용기준 에너지를 최대 29% 절약할 수 있다.

냉방면적은 26m²로 냉방, 송풍,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바람세기 약풍에서 정음모드를 사용할 경우 소음이 42dB에 불과한 저소음 냉방을 구현했다.

LG전자는 고객이 직접 이동식 에어컨을 간편하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도록 창틀을 고려해 간편설치 키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에어컨을 이용하려는 공간의 창문을 조금 열어 설치 키트를 체결한 후 더운 바람을 내보내는 배관을 연결하면 된다.

무선인터넷(Wi-Fi) 탑재 모델은 LG 씽큐(LG ThinQ), 구글 어시스턴트, 네이버 클로바 등과 같은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원격으로 제품을 모니터링하고 제어가 가능하고 리모컨도 기본 제공된다.

LG 이동식 에어컨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비즈니스 및 테크 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지난달 LG전자 제품을 최고의 이동식 에어컨으로 선정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인 이감규 부사장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에어컨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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