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인증·기술지원사업 중장기(2019~2025년) 로드맵’ 추진실적 점검을 위한 통합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진단·인증·기술지원사업 중장기(2019~2025년) 로드맵’ 추진실적 점검을 위한 통합 워크숍이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직무대행 김종범)는 지난 18일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센터에서 ‘진단·인증·기술지원사업 중장기(2019~2025년) 로드맵’ 추진실적 점검을 위한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가스안전공사가 제2차 가스안전관리 기본계획(2020~2024년)과 수소경제 안전지원을 대비해 수립한 로드맵 과제(4개 전략, 63개 세부추진계획)의 실적을 점검하고 사업의 지속발전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를 포함해 공사 임직원 38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라 사업 실적이 부진한 부문의 개선을 위해 각 부서별(석유화학진단, 산업시설진단, 배관진단, 방폭인증 및 산업가스안전기술지원) 자유로운 토론이 이뤄졌다.

가스안전공사는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정하고 사업의 지속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을 도출해 이를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가스안전공사는 2019년부터 가스안전 공공성 강화 및 사회적 책임선도, 노후·고위험시설 맞춤형 안전관리, 미래 가스안전기술선도, 자율안전관리정착 등 4개 전략을 통해 법정 안전관리 최우선, 유망·핵심기술 도입 및 발굴, 고위험·노후가스시설의 안전 확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가스안전 책임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진단·인증·기술지원 중장기 로드맵 과제의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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