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IT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솔라커넥트는 혁신적인 IT 기술과 금융 전문성을 바탕으로 발전사업 전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사업자문, 시공연결, 기자재 공급부터 발전소 관리 및 운영 등 태양광시장을 넘어 VPP(가상발전소)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 기업으로 인정받아 에너지 스타트업으로는 유일하게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기업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솔라커넥트를 비롯한 총 15개 선정 기업들은 신용보증기금에서 3년간 최고 100억원의 신용보증 및 해외 진출, 자금 제공 등의 종합 지원을 받아 2025년까지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 가능성을 갖출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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