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S-OiL 관계자들과 안전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가 S-OiL 관계자들과 안전점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허영택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21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재 S-Oil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대책을 협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울산 국가산업시설의 산업여파에 따른 동향 파악 및 대규모 석유화학시설인 S-Oil 온산공장의 시설물 안전관리 확인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더불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울산지역본부 정기검사팀과 본사 RBI팀 및 S-Oil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했다.

허영택 이사는 “석유화학 산업단지 내에는 대규모 가스시설이 밀집해있어 사고발생 시 대형 인적·물질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안전사고 유발 요인을 사전에 예방 해야한다”라며 “온국민의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를 대처하듯 안전사고 없는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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