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시설 급증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자체와 LPG판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LPG시설 급증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는 지자체와 LPG판매사업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최윤원)는 최근 제주 관내 LPG시설 급증에 따른 가스사고 예방과 지자체와 가스안전공사, LPG판매사업자간 협력체계 및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제주도내 행정관청 2군데, 제주도가스판매협동조합 이사장 및 임원진 등 13명만 참석한 가운데 최근 5년간 가스사고 사례 제주지역 LPG안전관리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예방적 안전관리를 통한 안전한 제주 만들기에 앞장설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최윤원 가스안전공사 제주지역본부장은 “LPG시설이 90% 이상 차지하는 제주도내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무엇보다 충전, 판매 등 LPG공급자를 중심으로 한 예방적 안전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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