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전주 남부시장에서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1일 전주 남부시장에서 공사 직원 20여명과 함께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검사원 5개조로 구성해 260개 점포의 LPG와 도시가스 등 가스시설을 집중 점검했으며 시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을 병행 진행했다.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는 향후 남부시장 이외의 관내 26개 전통시장과 4개 상점가를 대상으로 한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은 “점검 뿐만 아니라 상인분들의 가스안전 의식제고를 통해 전통시장 가스 사고를 조기에 예방하고 가스시설 점검 결과표를 지자체 및 가스공급업체와 공유해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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