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국민점검단이 북신시장에서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와 국민점검단이 북신시장에서 가스시설 안전을 위한 유인물을 나눠주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는 22일 국민점검단과 함께 통영 북신시장(상인회장 양승국)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가스시설 안전점검 등 공사 안전관리 활동에 국민이 함께 참여해 국민들의 신뢰를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통영시협의회, 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경남안실련 소속 약 20명이 국민점검단으로 참여해 가스안전공사 직원 10명과 가스시설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추석권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장은 “국민점검단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단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다가가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통시장 가스 사고를 예방하고자 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는 지난달 통영 북신시장 29개 점포에 대해 가스시설에 대한 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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