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분야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4차 산업분야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22일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에서 ‘4차 산업분야 전문가 초청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14일 체결한 녹색에너지연구원과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 스마트미디어인재개발원 간 에너지신산업-IT융합 인력양성 및 기술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사)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4차 산업분야 관련 연구소, 대학,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Cloud PC 활용 가이드’를 주제로 김성대 SK Cloud PC 컨설턴트가 발표했으며 ‘에너지 IoT 및 국민 DR 표준화 동향’을 주제로 오승훈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발표했다.

또한 ‘AI기술과 활용사례’를 중심으로 티맥스데이터 이동석 부사장이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에너지, 인공지능 등 4차 산업분야의 연구자와 기업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신재생에너지의 확대와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으로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신서비스가 창출되고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신재생에너지 강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너지신산업 SW융합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나주혁신도시·혁신산단을 핵심거점으로 ‘에너지와 SW융합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 창출’을 목표로 에너지신산업분야 SW융합 R&BD, 창업 및 SW기업성장지원, 인력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총괄)과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동주관기관으로, 한국전력, 한전KDN,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컨소시엄을 이루고 있으며 지자체로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나주시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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