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종합 조명기업 우리조명(대표 윤철주, 박길수)이 조명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대한당구연맹과 공식 후원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우리조명은 대한당구연맹에서 주최‧주관하는 방송 경기용 조명 제작을 지원, 맞춤형 조명시설로 경기 환경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우리조명은 이번 계약으로 자사의 우수한 광원 기술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지난 4월 진출한 스포츠조명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박길수 우리조명 대표는 “대한민국 생활스포츠인 당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KBF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나아가 스포츠조명에 대한 투자 확대로 다른 스포츠 종목 후원은 물론 스포츠조명 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조명은 2018년부터 전 세계 빛과 전기 없이 생활하는 나라에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태양광 패널과 LED조명을 설치해주는 샤인프로젝트(Shine project) 활동과 함께 지역사회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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