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11년 연속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한 이번 조사에서 경동나비엔은 △수신여건 △맞이인사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총 5개의 평가 차원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고객 문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신속한 응대, 적극적인 안내 태도 등의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은 표준화된 매뉴얼을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게 돕는다. 업계 최초로 전화, 모바일, 카카오톡 등을 통한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상담사로부터 비대면 상담 및 안내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영상지원 서비스’도 도입했다.

이와 함께 IoT 기능이 적용된 원격 제어 보일러에 대해서는 제품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 방안까지 지원하는 ‘원격 케어 서비스’와 부모님댁에 서비스 후 자녀에게 알림 문자를 제공하는 ‘부모 안심(孝) 서비스’도 고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받아 업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도 5년 연속 획득했다.

전양균 경동나비엔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항상 고객의 최접점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라며 “보일러는 겨울철 난방 및 연중 온수 공급을 책임지는 사계절 가전인 만큼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고객 응대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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