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장 이은정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에서 김창섭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우)과 사내 꽃꽂이 동호회장 이은정 대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지난 25일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입학식, 졸업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매출 급감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황창화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울산 지역 화훼농가에서 꽃을 구매하고 사내 꽃꽂이 동호회(블루밍) 직원 대상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 플라워 클래스를 개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훼농가 돕기에 함께 뜻을 모았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며 화훼농가에 작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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