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신선)는 오는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얼어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우리 함께 상생고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함께 상생고리’ 이벤트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6월 한 달간 동시에 진행한다.
 
고리원자력홍보관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이벤트 ‘행운은 우리동네 영수증을 타고 온다!’는 기장군소재 음식점(카페 포함) 합산이용금액 2만원 이상 영수증을 제시하는 방문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용금액 2만원당 이벤트 응모권 1장이 부여되며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5만원권(20명)을 제공한다.

또한 방문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마스크, 기장미역, 문화상품권 등 소정의 기념품을 현장에서 증정한다.
 
온라인 이벤트 ‘기장군 맛집을 알려다오!’는 기장지역 음식점을 방문후 개인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에 해시태그(#고리홍보관맛집, #고리원전맛집)를 등록하면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리원자력본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인근지역(장안읍, 일광면) 소재의 식당·카페를 방문해 종이컵과 친환경 옥수수빨대 등으로 구성된 위생용품키트를 무료로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고리본부 홈페이지(kori.khn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신선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이벤트가 코로나19로 힘든 나날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언제나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고리본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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