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公, ‘2020 국가산업대상’ 연구부문 대상
가스기술公, ‘2020 국가산업대상’ 연구부문 대상
  • 박병인 기자
  • 승인 2020.05.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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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신재생E·지하매설물 안전관리 기술개발 공로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지난 28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산업대상’시상식에서 연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중앙일보가 공동 후원하는 상으로써 국가 산업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제공한 기업, 공공기관을 선발해 시상한다.

가스기술공사는 17개 부문 22개 기업·기관을 선정하는 이번 행사에서 천연가스분야, 신재생에너지분야,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 등 다양한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연구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2월 공사 ‘중장기 기술개발전략’ 재설정을 통해 기존 2대 연구분야를 3대분야 9대 미래핵심기술로 재선정했으며 기존 바이오가스 위주의 신재생에너지분야 연구를 수소가스 위주로 개편하고 최근 연이은 지하사고에 대한 안전관리 기법 연구를 위해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를 신설했다.

먼저 천연가스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 천연가스 저장탱크 설계기술 국산화를 시작으로 초저온 천연가스 설비의 수명평가 기준과 진단기술을 개발해 노후된 장기 운영설비의 안전성 평가에 활용, 천연가스의 안정적 공급에 기여했다. 현재 인공지능, 빅데이터 적용 천연가스설비 정비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개발으로 4차 산업혁명기술 기반 R&D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해외 소형가스전 개발용 이동식 천연가스 액화공정기술 국산화로 국가경쟁력 강화 및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프로젝트와 연계된 도서지역 LNG공급기술, 친환경 LNG벙커링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는 전국 수소충전소의 통합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기술(고장진단, 예측진단)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이는 설비의 실시간 상태량, 정비이력 빅데이터를 신뢰도기반유지보수(RCM) 및 인공지능 기법을 통해 사전에 고압 수소설비의 이상을 감지한다.

가스기술공사는 27년의 전국 고압 천연가스배관에 대한 유지보수 및 안전점검 경험을 바탕으로 2017년부터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반의 천연가스설비 고장진단과 예측진단 기법을 개발해왔으며 내년에 평택생산기지를 대상으로 자체 시범운영 예정이다.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현재 정부 주도하에 빠르게 구축되고 있는 수소충전소(310기, ~22년)의 안전이슈를 미리 준비한다는 입장이다.

지하매설물 안전관리분야와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지하매설물 통합 안전관리 포럼'을 개최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플랜트관리 등 배관 주체와 안전관리 실태 및 문제점을 공유하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부식방식학회 내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분과'를 신설해 향후 관련 법규 개정, 언론 활동 등 외부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1월 개소한 ‘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연구소’를 중심으로 8대 지하매설물 유관기관, 연구소, 산·학·연 소통을 주도해 안전관리의 통합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가스기술공사의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4차산업 R&D 선도와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로 국민 체감형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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