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29일 열린 ‘광해관리공단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업무유공 표창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도 원주 광해관리공단 본사에서 29일 열린 ‘광해관리공단 창립 14주년 기념식’에서 이청룡 이사장(가운데)과 업무유공 표창을 받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29일 강원도 원주 공단 본사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필수 참석 대상을 제외한 직원들은 영상회의를 통해 참여했다.

창립 기념식에서 광해관리공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사회변화 및 경제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대비, 위기 극복 실천 선언문’을 발표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보건을 최우선 가치로 채택하고 법규준수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한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며 안전보건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그밖에도 창립 14주년 기념 업무유공 직원 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광업자원분야 국가기술자격 취득 수기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 떡케이크 컷팅 행사 등이 이뤄졌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창립 14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건전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편의향상과 업무효율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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