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월트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좌)’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
디월트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좌)’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홍성완)의 전문가용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작업 효율성을 높인 ‘20V MAX 무선 목공공구 2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DCS334)’와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DCW210)’는 무선 제품으로 기존 유선 제품의 번거로움을 없애고 사용자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직쏘’는 브러쉬리스 모터를 사용해 강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분당 최대 3,200SPM으로 목재는 135mm, 철재 10mm, 알루미늄은 25mm의 최대 작업 능력을 발휘해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LED라이트 기능이 추가돼 정확한 커팅 작업이 가능하며 최대 45°의 베벨 각도를 제공해 바닥 커버의 간섭 없이 정교한 작업 역시 가능하다. 7단계 속도조절 기능으로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20V MAX XR 브러쉬리스 충전 원형 샌더’는 2.6mm의 저진동 설계로 오랜 시간 작업하는 사용자의 피로를 최소화했다. 작업 시 손목 걸림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터리를 가로로 탑재해 장시간 편안한 작업이 가능하다. 분당 8,000~1만2,000OPM의 브러쉬리스 모터를 장착했으며 제일 높은 속도인 7단으로 연속 작동 시 약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벨크로 타입의 패드 부착 방식으로 샌딩페이퍼를 쉽게 탈·부착 할 수 있어 곡선이나 수직면 등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디월트는 장시간 공구를 사용해야 하는 작업자를 고려한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선의 단점을 보완하고 선의 한계를 없앤 강력한 무선 목공공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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