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해줌 패키지 구성.
비즈해줌 패키지 구성.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시공사를 위한 B2B 플랫폼 비즈해줌(대표 권오현)이 KS 인증 태양광 기자재 패키지를 최저가로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사업용 태양광설비에도 KS 인증을 받은 태양광 기자재를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태양광 패널, 인버터, 접속함 등 주요 설비·부품 선택이 중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즈해줌은 이러한 정부 제도에 발맞춰 6월 한 달간 KS 인증 태양광 기자재 패키지를 회원사들에게 최저가 프로모션 가격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비즈해줌은 한화, 현대, 한솔, 금비전자 등의 국내 태양광 패널 및 인버터 제조사와 라이젠, SMA 등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해, 고효율 태양광 제품 패키지를 매월 특가로 회원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6월 패키지 구성은 설비 용량에 맞춰 각각△융복합  3kW 패키지(한화 375W 패널, 금비전자 3.7kW 인버터) △주택용 3kW 패키지(한솔 375W, 한솔 3.5kW 인버터) △100kW 패키지(라이젠, 한화, 현대 모듈, 금비전자 50kW 인버터)로 구성했다.

비즈해줌 회원사는 설치 희망 용량에 따라 필요한 패키지를 선택하거나, 고객이 원하는 제품으로 구성해 맞춤형 구매도 가능하다. 특히 비즈해줌은 국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보급되고 있는 100kW급 태양광 시장 수요에 맞춰 100kW 태양광 패널·인버터 패키지를 최저가로 공급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7월부터 시행될 KS 인증 의무화 제도로 태양광 제품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공사들을 위해 태양광 제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이 확보된 제품으로 시공사들의 영업 수주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해줌 패키지 제품 구매 및 회원사 등록은 비즈해줌 홈페이지(https://biz.haezoom.com/) 또는 전화(010-6233-9941)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자등록이 된 태양광 시공사라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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