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정동희, 이하 KTL)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진규, 이하 진흥원)과 IT산업 육성과 지역 소프트웨어(SW)분야 산업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서면 협약으로 체결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KTL과 진흥원은 SW분야 시험평가 방법에 대한 기술이전 및 IT·SW 관련 기업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SW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진흥원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 지정을 추진해 대전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비용·인력·시간 등에 대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지역 SW품질산업을 이끈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정동희 KTL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청권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기업의 니즈에 맞게 제공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관련 산업의 경쟁력에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SW분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으로 좋은 품질의 SW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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