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관련 기관이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 1차 회의를 갖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관련 기관이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 1차 회의를 갖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광주광역시 수소산업 육성과 수소자동차 충전소 구축·운영 지원을 위한 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광주광역시, (재)광주그린카진흥원,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등 수소자동차 충전소와 관련된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유관 기관간 협의를 통해 광주형 수소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충전소 안전성 확보 등 현안사항에 대한 체계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광주시 수소특화산업단지 조성 계획·수소충전소 구축 계획 및 수소충전소 안전관리 상용화 기술개발에 관해 공유하는 한편 기타 현안사항에 대해 대응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최근 지역민들의 수소충전소 안전성에 대한 의심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협의회를 통해 안전인프라 조성 등 시설의 안전성 강화에 적극 노력해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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