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본사 전경.
강원도 원주 소재 광해관리공단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광해방지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해방지사업 안전자문단’을 구성했다.

광해방지 안전자문단은 학계 11명, 공공기관 3명, 민간기관 18명 등 총 32명의 안전 전문가로 광해방지·건설안전·기계안전·전기안전·소방방재·보건관리·재난안전 등 7개 전문분야 교수, 공무원, 기술사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구성된 안전자문단은 설계 안전성 검토(DFS), 설계․시공과정 중 안전자문, 안전보건대장, 안전관리계획서, 광해방지시설 안전점검, 근로자 안전 및 보건사항 등 광해방지사업 전주기에 걸쳐 안전 및 보건관리 자문의 주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자문단 구축을 계기로 광해방지사업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국민과 사업참여자 모두의 안전보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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