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R&D클럽 기술교류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충북R&D클럽 기술교류 네트워크’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송재빈, 이하 충북TP)는 9일 충북TP에서 충북지역 기술기반 핵심기업으로 구성된 ‘충북R&D클럽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에 출범한 ‘충북R&D클럽’은 R&D전문인력 및 산업기술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노바렉스, ㈜메타바이오메드 등 26개 회원기업들의 중소기업 혁신성장 촉진과 상생발전 등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회원기업 중 14개사는 올해 약 452억원의 R&D사업을 수주, 지역 경제 미래 먹거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기술교류 네트워크는 △2020년‘충북R&D클럽’ 상반기 운영현황 공유를 시작으로 △박경호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사업화단장의 정부R&D 투자방향과 더불어 사업화로 연계 가능한 핵심지원 사업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충북R&D 클럽’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네트워크형 R&D과제 추진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방문형 소모임 운영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송재빈 충북TP 원장은 “이번 기술교류 네트워크는 실질적인 정보 교류와 인적 네트워크의 장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앞으로 충북의 대표적인 기술교류 네트워크로 성장해 도내 기업의 혁신을 이끄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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