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도시가스의 관계자들이 안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의 관계자들이 안전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안전결의대회 부대행사로 재난극복 현장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산광역시 소방본부가 운영하는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체험시설을 활용해 체험과 훈련을 통해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별 대처방안을 익히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임직원을 20개 소그룹으로 나눠 진행했다.

참여한 임직원들은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학, 지진, 선박, 원자력 및 전기·가스, 추락 등의 사고 시 대피요령과 사고 예방, 각종 보호구 착용, 심폐소생술 등을 배워 다양한 재난 상황별 대처방법 등을 체험하고 익혔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도시가스의 안전, 안정적 공급 중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대응 측면에서 의미 있는 교육이었다”라며 “과정별로 전문교관을 통해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직접 체험함으로써 일상생활 또는 업무 중에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안전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현익 경동도시가스 공급안전부문장은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교훈을 가슴 깊이 되새겨 가스안전, 가족안전, 재난안전을 확고히 다지고 안전사고 없는 경동도시가스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Action Safety(실천하는 안전), Base Safety(기반이 튼튼한 안전), Check Safety(확인 또 확인하는 안전)을 의미하는 A,B,C Safety 안전방침 아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으로 무재해는 본사 13배수, 양산지사 17배수 달성과 안전관리수준평가 11년 연속 안전관리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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