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영 선임행정원, 손재영 KINS 원장, 강사라 선임연구원(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찬영 선임행정원, 손재영 KINS 원장, 강사라 선임연구원(좌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손재영, 이하 KINS)은 15일 본원 세미나실에서 ‘KINS 청렴호민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KINS 청렴호민관 제도란 국가 반부패·청렴 정책과 기관의 청렴 제도를 전사적으로 전파하고 확산시키고자 차세대 리더가 될 젊은 직원 대표 11인을 ‘청렴호민관’으로 임명해 운영하는 제도다.
 
KINS는 올해 기관 설립 30주년을 맞이해 윤리경영 체계를 고도화하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청렴 호민관 발대식과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서약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번 행사는 청렴호민관 제도 소개와 운영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경영간부와 호민관이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남녀 대표직원이 청렴서약을 선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청렴호민관 대표로 선서를 한 강사라 선임연구원은 “KINS 청렴호민관으로서 늘 기관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반부패·청렴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손재영 KINS 원장은 “청렴호민관 발대식과 청렴서약 릴레이는 오는 18일 열리는 기관 30주년 행사를 맞이해 전 직원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며 “KINS가 청렴한 대한민국 실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6일부터는 기관 인트라넷 시스템을 활용해 전 직원이 청렴서약에 동참하는 청렴 릴레이가 본격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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