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쉬 전동공구 GHG 20-60 열풍기.
보쉬 전동공구 GHG 20-60 열풍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컴팩트하고 작업 편의성이 뛰어난 일자형 열풍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GHG 20-60은 지난해 출시된 열풍기 GHG 20-63대비 크기가 작아지고 경량화됐다. 컴팩트한 일자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협소한 공간 등 다양한 위치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도료 및 바니시 제거 작업이나 용접 및 주석 도금 작업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또한 총 9단계 온도 및 2단계 풍량 조절 기능으로 작업 편의성이 뛰어나다. 제품 상단 휠로 최저 50도부터 최고 630도까지 빠르게 조절할 수 있다. 또한 강력한 2,000와트 모터로 짧은  시간 안에 최고 온도까지 도달할 수 있다. 풍량은 핸들 부분 스위치로 150-300 l/m와 300-500 l/m의 풍량으로 손쉽게 조절할 수 있다.

기본 구성에 포함된 노즐 2종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작업 용도에 알맞은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리덕션 노즐은 열 집중 노즐로 열처리 용접에 사용할 수 있으며 앵글 노즐은 파이프 해동이나 밴딩 작업 등 열에 민감한 자재에 적합하다.

제품 손잡이 앞뒤로 소프트 그립이 적용돼 손쉬운 핸들링을 도와주며 미끄럼 방지 적용으로 작업자가 안정적으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의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전문가용 열풍기 GHG 20-60은 컴팩트한 직선형 디자인과 강력한 발열 성능이 돋보이는 제품”이라며 “온도 및 풍량 조절 기능과 다양한 노즐 구성으로 전문 작업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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