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배수 한국전력기술 사장(좌 5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은 지난 16일 김천 본사에서 ‘2020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권경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배수 사장을 비롯한 경영관리본부장, 인사노무처장, 노동조합 대표직원 등 내부위원과, 변윤재 삼의공영 부사장, 정혜심 경찰인재개발원 인권감성교육센터장, 육심원 변호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1부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임직원 안전과 사회적 거리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현황 보고, 인권의식 문화조성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실적 보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경영 프로그램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인권선도그룹을 대상으로 정혜심 경찰인재개발원 인권감성교육센터장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공감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문답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상인 윤리문화팀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연대활동을 통해 인권의식의 내재화와 사회적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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