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제주에너지공사 본사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우수인력을 공개경쟁 방식으로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일반행정’분야로 채용인원은 2명이다.

원서접수는 통합채용사이트(http://jeju.incruit.com)를 통해 오는 30일부터 7월6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제주도 내 우수인재 선발을 위해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공고문 상의 기본응시자격에 해당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전형과정에서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불합리한 차별이 없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의 능력중심채용으로 신입직원을 선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채용은 2020년 제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각 전형과정은 제주특별자치도와 공사가 공동으로 실시해 채용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사담당 부서 경영지원팀장은 “탄소 없는 섬 제주 적기 구현에 함께 할 창의적이고 유능한 도내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라며 “차별과 편견이 없는 채용문화가 정착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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