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울산항 오일·가스허브항 조성 포럼이 오는 25일 울산 시민홀에서 해운, 항만관련 기관, 단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LNG벙커링 허브항의 국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김희집 서울대 교수가 세계, 아시아 및 대한민국 LNG 발전 방향 및 기회에 대해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유선일 DNV GL OIL&GSA사업개발본부장이 해외 LNG연료 추진선 및 벙커링 현황과 전망에 대해, 원정민 SK가스 솔루션개발팀장이 울산항 LNG벙커링사업 추진과 미래에 대해 주제 발표를 한다.

이어 조상래 울산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유선일 SK가스 팀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유선일 본부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 토론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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