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의 관계자가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전시장에서 환기청정기 휴벤S2를 설명하고 있다.
힘펠의 관계자가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 전시장에서 환기청정기 휴벤S2를 설명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미세먼지와 코로나19로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환기산업이 기계설비산업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환기산업 선도기업 (주)힘펠(대표 김정환)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 대한설비공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환기 관련 주제 발표와 함께 힘펠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접목된 다양한 환기제품을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냉난방, 공조, 환기, 공기청정 등 기계설비산업의 중요성을 부각됨에 따라 ‘건강한 삶을 위한 설비기술’을 주제로 진행됐다.

힘펠은 학술대회에 마련된 전시장에 환기청정기(전열교환기) 휴벤 시리즈 및 제로에너지 실현을 위한 환풍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환기 솔루션을 제시했다.     

힘펠의 스탠드형 환기정청기 휴벤S2는 기존의 휴벤1보다 저소음, 고기능 필터(프리필러+헤파필터(69T))를 적용했으며 보다 심플한 디자인으로 다중이용시설의 공기질 개선에 적합한 제품이다.

휴벤A는 폭 380mm 최소형 모델로 어떤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며 간절기용 양방향 바이패스 공기청정모드가 적용됐다.  

이번에 전시장에 소개된 휴젠뜨는 환기만 되는 환풍기가 아닌 온풍, 건조, 헤어&바디드라이까지 가능한 복합환풍기로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 해 강중약 풍량 제어가 가능하다.

10단 풍량 제어가 가능한 제로크 프라임은 고효율 BLDC모터를 적용해 에너지를 절감할 뿐 아니라 컴퓨터 유동해석(CFD)로 저소음 환풍기로써 새로운 개념의 환풍기를 실현했다.   

힘펠의 관계자는 “힘펠은 30년간 환기명가로 환기 중요성을 소비자에게 알려온 기업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소개한 제품이 이외에도 건강한 삶을 위한 기술혁신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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