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상임감사위원 손성학)이 기획재정부 주관 상임감사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자체감사 우수성을 증명했다.

남부발전은 ‘2019년 공공기관 상임감사·감사위원 직무수행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년간 상임감사위원의 직무실적을 진단하기 위해 마련된 직무수행실적 평가는 총 12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문성 △윤리성·독립성 △내부통제 등 3개 지표에 대해 점검한다.

남부발전은 감사 인력의 전문성 향상과 각종 제도개선에 우수한 감사성과를 거두고 청렴 및 방만경영 예방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내부감사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정부차원에서 인정받았다.

손성학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평가결과는 국민의 기대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라 생각한다”라며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소통중심의 감사혁신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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