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앞줄 우 2번째), 박안칠라 울산시 이주민지원센터장(앞줄 우 3번째)과 관계자들이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앞줄 우 2번째), 박안칠라 울산시 이주민지원센터장(앞줄 우 3번째)과 관계자들이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2일 울산시 이주민지원센터에서 리사이클링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동서발전이 진행하고 있는 ‘새활용, 쓰임의 재발견’ 캠페인의 일환으로 ‘프리사이클’의 형태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세제류, 생활용품 등 약 150품목의 물품을 울산시 이주민지원센터에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부터 이번 전달식까지 총 6번에 걸쳐 리사이클 활동을 진행했으며 울산 중구·남구 사회복지관, 아동기관 2곳, 작은 도서관 3곳에 도서, 의류 생필품, 장난감 등 모두 3,438점의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이번 리사이클링 캠페인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이 새롭게 쓰이게 돼 기분 좋은 나눔 활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해 새활용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6월초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친환경 시장바구니로 새롭게 활용하기 위한 ‘환경의 날 맞이 폐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생활 속 자원 활용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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