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새만금희망태양광 주주사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주)새만금희망태양광 주주사 대표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24일 (주)새만금희망태양광 주주사 대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새만금희망태양광은 지난 2019년 10월에 새만금개발공사, 한국남동발전, 현대엔지니어링 등 총 11개 기관들이 참여해 설립된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 특수목적법인(SPC)회사다.

주주사 대표들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의 사업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존 지역기자재 및 지역기업 참여 등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지역상생방안에 대한 이행 다짐과 함께 지역업체 시공참여율 100% 및 지역인력 채용률 100%(연 6만3,000여명, 건설기간에 한함), 채용박람회, 기프트하우스 건설, 저소득층 에너지 지원사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강팔문 사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가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 발전사업을 순항하게 할 좋은 자리”라며 “새만금 내부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 육상태양광 1구역은 올해 하반기에 착공, 2022년 1월에 상업운전을 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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