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와 한국임업진흥원이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 국민참여 프로그램 ‘밀레니얼 & Z세대의 슬기로운 그린 생활’ 참가자를 모집한다.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재)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국민참여 프로그램은 합법적으로 벌채된 목재만을 수입해 국내 목재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산림환경 보전에 기여하고자 시행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의 폭넓은 대국민 홍보 방안을 도출·실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후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20~30대 청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약 3개월에 걸쳐 건강하고 슬기로운 산림 이용에 관한 온·오프라인 교육과 현장견학을 무료로 제공하며 참가자들은 본 제도와 관련한 홍보 및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제안하고 실행할 수 있다.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이론 교육과 현장 견학으로 진행된다.

기후변화, 산림, 환경 등에 관심이 많은 만 19세 이상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심사와 대면 심사를 거쳐 총 20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7월17일 오후 1시까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www.climatechangecenter.kr)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1분 이내의 자유형식 자기소개 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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