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 2번째), 김불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좌 2번째)과 관계자들이 냉난방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우 2번째), 김불식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좌 2번째)과 관계자들이 냉난방기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24일 울산 상이군경 복지회관에서 상이군경회 울산지부장, 사무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 맞이 냉난방기 전달식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6월 상이군경복지회관에 설치된 노후된 냉난방기 3대를 교체한데 이어 올해 2대(400만원 상당)를 추가로 지원해 국가유공자들이 보다 쾌적하게 복지회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시 상이군경 복지기관은 지난 2001년 준공된 이후 20년간 울산 지역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300여명의 국가유공자 회원의 건강관리 및 재활운동을 지원하고 있다.
 
동서발전의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복지기관을 이용하는 국가유공자분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냉난방기를 지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해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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