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소통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원전소통위원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욱)는 지난 24일 영광군 불갑면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제52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한상욱 본부장을 비롯한 사내 내부위원 및 사외 지역위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위해 영광지역의 대표적인 컨벤션센터인 영광힐링컨벤션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52차 원전소통위원회는 새롭게 출범한 제4기 원전소통위원이 참석한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회의는 ‘한빛 2·5호기 계획예방정비 현황’ 및 ‘한빛 3·4호기 격납건물 정비현황’에 대한 논의와 한빛원전의 주요 소식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욱 본부장은 “한빛 3·4호기를 완벽 정비하여 재가동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 소통에 더욱 힘을 기울이며 지역으로부터 신뢰받고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한빛원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년도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며 다음 제53차 한빛원전본부 소통위원회는 8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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