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는 지난달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홍식(사진)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이영석 사장은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됐다.

김홍식 전무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전북도시가스도 2세 경영체제에 돌입하게 됐다.

신임 김홍식 사장은 전북도시가스 대주주인 대한교과서 김광수 회장의 3남으로 (주)덕유목장 상무를 거쳐 지난 88년 전북도시가스 상무이사로 입사한 후 도시가스사업 전반에 걸쳐 경영수업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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