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진단이 중심이다-아텍에너지
[기획연재]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진단이 중심이다-아텍에너지
  • 류희선 기자
  • 승인 2020.0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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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감축 대응 선도기업 될 터”
공기압축기 EEC 제어기·냉난방 EMC-S 개발
 

 

[투데이에너지 류희선 기자]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는 새로운 에너지원을 갖기에 앞서 소비 절감이 앞서야한다. 모두가 외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기여도 역시 에너지효율향상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기업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에너지비용 절약도 필수이며 이를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진단을 의무화했다. 에너지진단은 모든 산업분야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는 지를 점검, 측정해 합리적으로 에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제시해주는 컨설팅 제도다.
수요관리에서의 첫 번째 단계로 에너지진단이 꼽히지만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에너지진단기관 50여개는 기대했던 바 보다는 많은 실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실정에 놓여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진단업계들은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투데이에너지는 이번 연재를 통해 진단업계 포스트코로나 대비 방향과 한국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각 진단기관의 기술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20년 이상의 다양한 진단 경험과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에너지절감 솔루션•제품 개발에 도약하며 에너지절약 및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

김익환 아텍에너지 대표는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정부 R&D과제를 수행해 공기압축기 EEC 제어기•냉난방 EMC-S 등을 출시했으며 이러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아텍에너지는 지난 2000년 ‘에너지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설립했으며 현재까지 정밀진단 392개사, 중소일반진단 657개 등의 진단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텍에너지는 ICT 진단사업 기반 정부연구과제를 활발하게 추진하며 제품 개발에 앞서나가고 있다.

김익환 대표는 “아텍에너지가 개발한 냉난방 EMC-S(Energy Manage ment Controller)는 냉•온수 순환펌프 동력제어 전력절감과 열원설비 및 펌프성능분석, Small EMS 및 M&V(성과측정 및 검증)기능을 한다”라며 “열원설비의 에너지소비 3~5% 절감, 전력소비도 30~50%가량 절감할 수 있고 성능관리와 설비 유지관리비용 감소 등 효과를 창출한다”고 전했다.

아텍에너지의 EMC 제어기는 압력과 온도를 별개로 제어하지 않고 압력과 온도를 한 기기로 제어가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최근 개발한 아텍에너지의 공기압축기 EEC 제어기는 각 대상 수요기업마다의 특성을 고려해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김 대표는 “공기압축기는 효율적인 제어가 미흡해 누설손실이 16% 가량으로 전력낭비가 큰 기기이다. 아텍에너지는 ICT 융합기술을 접목한 공기압축기 EEC 제어기를 개발해 성능분석과 대수 및 회전 수를 제어하며 성능이 우수한 설비를 순차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대수제어도 가능토록했다”라며 “최종적으로 변동부하는 인버터를 설치해 전력 약 30% 절감될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공기압축기 EEC 제어기 기능은 공기압축기의 운전정보 수집과 분석, 압력과 유량, 소비전력을 분석해 공기압축기의 성능분석을 수행하며 고효율설비 우선가동과 대수 및 회전수를 제어해 에너지를 절감하는 역할을 한다.

김 대표는 “특히 아텍에너지의 EEC 제어기는 기존방식의 전략원단위 분석방식과 달라 정확하다”고 소개하며 “컴팩트한 크기로 현장 설치와 운용이 용이하다”고 말했다.

아텍에너지는 ICT 진단사업을 위해 에너지진단 기술연구소를 설치했으며 에너지 IT/SW 융합기술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한국에너지공단과 에너지경영시스템(EnMS)사업을 수행했다. 

김 대표는 “오랜시간 에너지전문 진단기관으로서의 자리를 지키며 역사를 갖고 있는 진단기업인 만큼 진단시장 활력을 위해 계속해서 연구개발 사업에 도전하며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김 대표는 “진단 품질향상을 위한 보고서 품질관리를 통해 엄격하게 관리해야 진단시장이 다시 활성화 될 것”이라며 “형식적인 진단이 아닌 실효성있는 진단실적과 실제 시장개선을 위해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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