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비대면 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해양환경공단 관계자들이 비대면 경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은 본사의 주요 간부들과 14개 소속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경영전략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추진된 상반기 주요 업무 성과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하반기 주요 추진과제와 현안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따른 ‘생활 속 거리 두기’ 기본지침 등을 준수하기 위해 본사 및 각 소속기관별 안전관리 이행을 실천하고 안전 신문화 확산 및 안전 내재화를 위한 4·4·4 안전점검의 날 운영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올 상반기에 공단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노사합의를 이뤄냈으며 2019년도 경영실적 평가에서도 전년대비 한 등급 상승한 결과를 달성했다”라며 “본사와 일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하반기에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관련 업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혁신과 안전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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