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겪었던 울릉군 LPG배관망사업, 2021년까지 추진
진통 겪었던 울릉군 LPG배관망사업, 2021년까지 추진
  • 조대인 기자
  • 승인 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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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사업비 250억원 투입해 2,000여세대에 LPG공급
울릉군 LPG공급시설 조감도.
울릉군 LPG공급시설 조감도.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마무리될 예정이었던 울릉군의 LPG배관망사업이 다른 지역과 달리 3년만인 202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울릉군은 LPG저장소 설치를 위한 부지 확보와 용도변경 등을 이유로 산업통상자원부에 2022년까지 사업기간을 연장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진통을 겪었지만 1년 더 추가 연장한 2021년까지 3년간 추진하는 것으로 의견 조율을 본 것으로 파악됐다.

산업부로부터 사업기간 연장을 최종 승인을 받음에 따라 울릉군은 7월부터 LPG배관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도시가스 수준의 안전하고 저렴한 LPG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돼 왔지만 올해 2월 LPG저장소 설치를 위한 부지 확보와 용도지역 변경 등의 절차가 필요해 공사가 일시중지 된 바 있었다.

울릉군은 산자부와 협의 끝에 사업부지내 분묘 이장, LPG저장소 진입도로 포장 등을 시행한 후 관로공사와 저장소 설치를 진행해 오는 2021년말까지 공사를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울릉군은 도로, 건축, 상․하수도팀 등이 참여하는 LPG배관망사업TF팀을 구성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도모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서도 적극 대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LPG배관망사업이 다소 지연됐지만 군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준공 후에는 연료비 절감은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릉군 LPG배관망 공급사업은 울릉읍 도동1․2․3리, 저동 1․2리 주민 2,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LPG저장탱크, 배관망, 세대별 가스보일러 등을 설치를 위해 국비 125억원, 도비 30억원, 군비 70억원, 자부담 25억원 등 총 사업비 25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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