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통합출입관리시스템 PLS 어플 실행화면.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통합출입관리시스템 PLS 어플 실행화면.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 www.i-on.net)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0’에 온라인 문진표와 출입관리시스템을 제공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한 온라인 문진표는 자사 비대면 전자계약서비스 이폼(www.eform.io)을 변형한 형태이다. 사용자가 본인의 연락처를 입력하면 원클릭 URL 주소가 담긴 문자메시지를 받게 되고 개인의 인적사항과 해외여행 여부 등을 표시하고 전송한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한 온라인 문진표는 비대면 방식으로 타인과 접촉을 최소화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참가자의 문진표를 실시간으로 조회해 추적할 수 있어 체계적인 방역 관리가 가능하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제공한 통합출입관리시스템(이하 PLS)은 대규모로 진행되는 스포츠 행사 전용시스템으로 이번 대회 동안 경기장 내 검진소 온라인 방명록 서비스와 측정 체온 정보와 선수와 관계자들의 이동 경로를 자동으로 추적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KLPGA 정규투어 방문 시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태그 기반의 전용 주차 패스와 ID카드용 스티커를 발급받아 PLS 어플과 관리 서비스를 통해 본인 소유 차량과 경기장 내 개인 이동 이동시간과 측정한 체온을 확인할 수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전자계약 이폼과 출입관리시스템 2개의 서비스를 결합해 온라인 문진표와 출입관리시스템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스포츠 대회 또는 여러 행사가 계속해서 펼쳐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