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등장한 시스템 반도체 및 지능형 반도체 기술은 이미 인공지능, 스마트 자동차, 차세대 통신 등에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미래 신산업 창출에도 유력하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https://www.kiei.com)는 오는 10일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AI 구현을 위한–차세대 지능형 및 시스템반도체 최신분석과 산업적용 세미나’를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형화 및 비정형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CPU, AP 및 AI반도체 등의 분야별 제반정보와 주요과제를 시작으로 차세대 보안용 반도체, 차량용 반도체, 생체 세포모사 반도체, SiC 및 GaN 전력반도체의 연구기술개발동향과 개발사례 소개 및 발전방향에 이르기까지 시스템 반도체 및 지능형 반도체의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미나주제는 △차세대 지능형 및 시스템반도체 분야별 연구, 기술개발 사례와 주요과제 △AI 반도체 연구, 기술개발과 응용기술 및 발전방향 △차세대 보안용 반도체/암호화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개발사례 소개 및 발전방향 △차량용 ADAS SoC(자율주행 차량용 SoC) 핵심기술과 개발사례 소개 및 발전방향  △차세대 차량용 반도체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개발사례 소개 및 발전방향  △생체 세포모사 반도체 연구, 기술개발 동향과 개발사례 소개 및 발전방향 △GaN(Galium Nitride) 전력반도체 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과 주요 기술과제 △SiC(Silicon Carbide) 전력반도체 연구, 기술개발 동향 및 발전방향과 주요 기술과제 등이며 오전 9시50분에 시작해 오후 5시10분까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가 지능형 반도체를 포함한 AI분야에서 선진국 대비 기술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중론이며 특히, AI반도체의 근간이 되는 시스템 반도체 생태계 자체가 취약한 상태에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능형 및 시스템 반도체 연구기술개발동향 및 업계동향을 살펴보고 또한 전기로 이동하는 모빌리티 기술이 점차 상용화되고 있는 시기에 전력반도체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결실있는 정보교환이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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