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의 관계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예스코의 관계자들이 관내 소외계층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예스코(대표 정창시)는 지난달 30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본사에서 최광원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급권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경기동부센터 및 금곡센터 도시가스 검침점검원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을 선별, 발굴해 약 20여세대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이번 후원금은 노사 매칭펀드 방식으로 조성됐으며 관내의 소외 계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현금이 아닌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됐다.

정창시 예스코 대표는 “예스코 노사는 향후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며 “노사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긍정문화 TFT가 주변 이웃들에게까지 확산돼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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