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우)이 완주 소재 윤여설 운주농협 조합장과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장(우)이 완주 소재 윤여설 운주농협 조합장과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1일 완주군 소재 운주농협(조합장 윤여설)과 고령가구 및 소외계층을 위한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2까지 3년동안 1,000가구를 대상으로 과열방지 안전기기인 타이머콕 설치에서 검수까지 양 기관이 매칭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완주군 운주농협 관내(운주면, 경천면) 취약계층 타이머콕 보급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고령층 노인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농촌지역에 농협과 협력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문호 가스안전공사 전북본부장은 “최근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체 속에 뜻 깊은 사업에 협조해준 운주농협에 감사하다”라며 “타이머콕 보급사업 동안 설치에서 검수까지 해당가구에 타이머콕이 안전하게 설치 및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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