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과 협력사간 안전동행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과 협력사간 안전동행 간담회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협력기업 경영진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가졌다.

남동발전은 1일 진주 본사에서 KOEN 안전부서와 협력업체 경영진이 참여한 가운데 상생협력·안전동행 간담회를 시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0년 상반기 남동발전 사업장 내의 산업재해 현황을 공유하고 Safety Call, 현장안전관리강화 방안 등에 대한 안전제도를 설명하고 현장작업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방안 등을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남동발전의 경상정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주요 협력기업 8개사 한전KPS(주), 한전산업개발(주), 한국발전기술(주), (주)금화PSC, (주)수산인더스트리, (주)수산이엔에스, (주)우진엔텍, HPS(주)가 참여했다.

박병구 남동발전 안전관리실장은 “산업재해 예방은 KOEN과 협력기업이 따로 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해야 하므로 상생협력 안전동행하는 선진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하여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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