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한국남부발전 지능정보TF 부장(우 1번째)이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은경 한국남부발전 지능정보TF 부장(우 1번째)이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부발전은 최근 ‘제3회 전자정부의 날’ 기념식에서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전자정부의 날’은 디지털 정부혁신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행사에는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 정부혁신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제 발표와 토론, 유공기관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

발전산업 전반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디지털 업무 패러다임 전환에 앞장서고 있는 남부발전은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남부발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제공’에 초점을 맞춰 끊임없는 내부 토의 끝에 △언택트(Untact) 기반(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전자계약 서비스 제공 △블록체인 기반 정부부처 및 유관기관 정보공유 △민간 플랫폼 활용을 통한 대국민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 아이디어를 발굴, 아이디어 전반의 혁신성, 공익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디지털 정부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적극 이행할 것”이라며 “사내 관계 처·실과의 협업을 통해 아이디어를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공공서비스 구축 및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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