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이 주요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제주도를 대표하는 에너지 공기업인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가 창립 8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간소화해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행사를 축소하고 부서별 현안 회의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황우현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공사 창립 기념행사를 마치고 현장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장마철 우기를 대비해 취약침수지역과 도민들이 접근 및 출입 할 수 있는 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했으며 현장 근로자들과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황우현 사장은 “공사 창립 8주년을 맞아 부서별로 소통하고 현장 안전점검까지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다 잡고 한 목표를 향해 함께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