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웨이(주)가 준공한 2.7MW급 용권태양광발전소 전경.
썬웨이(주)가 준공한 2.7MW급 용권태양광발전소 전경.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썬웨이(주)(대표 옥성애)는 태양광, 바이오, 수소 등 신재생에너지분야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수행하는 토탈 에너지솔루션기업이다.

주요사업인 신재생에너지 인프라 확충부문에서 특히 태양광발전사업의 확산과 발전소 관리서비스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의 최대 약점인 간헐성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발전량의 예측과 모니터링을 통한 발전량 관리가 핵심이다.

썬웨이가 자체개발한 통합모니터링시스템(Sunway M)은 ‘발전량 예측’을 통한 ‘발전소 이상감지’, ‘실시간(분단위) 발전량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상감지에 의한 사전관리를 통해 발전소 고장정지를 미리 예방함으로써 발전량 손실률을 줄여 고객의 발전소 수익을 보장한다.

썬웨이의  발전소 관리 프로그램인  ‘햇살로그’와 ‘햇살따라’는 고객이 현재 자신의 발전소가 최적화 상태인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매일 예상발전량과 실제발전량을 비교해 발전량이 최적화 상태인지를 확인할 수 있고 매달 발전량 통계, 재무관리표, 유지보수이력 및 결과 등 그 달의 발전소 운영결과를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썬웨이 부설 연구소에서는 ‘태양광 발전량 예측프로그램’ 개발에 이어 고질적 문제였던 유기성 폐기물처리와 바이오가스 자원을 재활용하는 바이오가스발전사업 공동연구, ‘알루미늄을 이용한 연속방식 수소발생장치’등의 연구사업에도 참여해 R&D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해까지 썬웨이 자가발전소 건설 20MW를 목표로 발전소 부지 개발과 기존 발전소 매입사업을 활발히 진행 중이며 농촌에너지 시대를 열기위한 영농형태양광 사업의 홍보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에너지효율화 사업부문에서는 제조공장들의 에너지진단을 통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을 매칭시키는 컨설팅 업무도 수행 중이다.

썬웨이는 환경과 에너지분야의 인재들이 모여 신재생에너지보급, 에너지효율화뿐만 아니라 농수산물 가공·유통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기업이다.

특히 썬웨이는 친환경 시대를 앞두고 에너지사업 외에도 ‘농업은 생명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하에 유기농, 친환경 식품 유통을 위한 자회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식구’를 2019년 4월경 설립했다.

친환경 농산물직거래 플랫폼 ‘식탁위 siktak we’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건강한 농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다.

정기배송은 고객 맞춤 코디네이팅을 통한 소비자의 선택이 아닌 우리의 제안 형식의 상품라인업을 구성했고 유투브채널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며 농민의 이야기를 듣는 콘텐츠와 재밌고 유니크한 음악영상 콘텐츠를 제공해 농식품의 맛뿐만 아니라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규모 영농인들의 합리적인 생산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심플한 유통채널을 만들어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구조를 정착시키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회복시켜 건강한 우리 이웃의 식탁을 만들어 가는 식구는 함께 잘사는 미래농업의 세계를 끊임없이 개척하고 도전해 나갈 방침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으로는 지구 살리기 환경실천운동의 일환으로 ‘Zero Waste’(일회용품 사용금지운동)와 Green Back(지구세 납부)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썬웨이는 매출의 일부를 매년 시민환경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썬웨이 임직원을 비롯한 전구성원들도 ‘소소모금’(풀벌레들을 위한 쌈짓돈)을 통해 환경단체활동이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에 기부하고 있다.

사내활동으로는 ‘자유로운 상상력, 창의적 사고함양, 실무능력 향상과 창의적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인문학 강좌’와 함께 ‘독서토론프로그램’((Sunway Reading Program)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썬웨이(주)가 개발한 태양광 통합모니터링시스템 화면.
썬웨이(주)가 개발한 태양광 통합모니터링시스템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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