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전문가용 프리미엄 작업등 GLI 18V-4000C와 GLI 18V-10000C를 출시했다.
두 제품은 프리미엄 고출력 LED를 적용해 시중 제품대비 조명 성능이 뛰어나다. GLI 18V-4000C 제품은 최대 4,000루멘의 밝기를 구현했다. GLI 18V-10000C의 경우 최대 1만루멘의 밝기로 500W 이상의 할로겐 플러드 라이트(flood light)와 동급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작업 환경에 맞춰 3단계로 밝기 조절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보쉬의 커넥티비티 기능을 탑재해 원격 조정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로 작업등과 스마트폰의 보쉬 툴박스 앱을 연동하면 △조명 전원 제어 △밝기 조절 △2개 이상 제품 그룹 설정 기능 △잠금 기능 △타이머 설정 등을 원격으로 다룰 수 있다.
어떠한 작업 환경에서도 작업등을 쓸 수 있도록 제품 내구성과 실용성을 강화했다. 견고한 일체형 메탈 바디와 안전 가드, 충격 흡수 고무 프레임은 거친 환경에서 LED 램프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보쉬의 모든 전문가용 18V 배터리와 호환되며 제품 후면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쉽게 배터리 상태를 식별할 수 있다. 이밖에 5/8” 삼각대 디자인이 적용돼 조명을 최대 120도까지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별도의 표준 5/8” 삼각대와 호환해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보쉬 전동공구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신제품 구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제품 구매 후 보쉬 온라인 멤버십 사이트(https://www.bosch-event.co.kr/member)에 구매 제품 등록을 하거나 보쉬 콜센터(080-955-0909)를 통해 구매 등록 요청을 하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등록 후 보쉬 전문가용 프리미엄 보증 서비스(https://webapp.bosch.de/warranty/locale.do?localeCode=ko_KR)에 추가로 등록하면 제품 보증 기간을 3년까지 연장하는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의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전문가용 LED 작업등 2종은 조명 성능을 더욱 향상해 최대 4,000루멘 및 1만루멘으로 작업할 수 있다”라며 “커넥티비티 기능 등의 편의성과 높은 내구성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서도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