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솔라커넥트(대표 이영호)가 ‘현물 REC 발전사업자를 위한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는 SMP, REC 가격 하락으로 수익성이 하락된 현물 REC 발전사업자들을 위한 금융 서비스다. 일반적인 단순 중개 및 대행 형태와 달리 경험있는 솔라커넥트 전문가들이 계약부터 협상까지 전 단계를 직접 맡아 신뢰감을 준다.

첫 번째 서비스인 ‘150원 REC 수의계약 펀드’는 동서햇빛드림펀드 PF 대출로 MW 당 최대 17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용량 900kW 이상 육상형,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라면 토지 임대 여부에 관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마감 기한은 13일이다.

다음으로 ‘19억원 발전소 매각’ 서비스는 500kW 이상급, 100kW급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된다. 500kW 이상급은 MW 당 최대 19억원에 매각이 가능하며 육상형 및 지붕형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한다. 100kW급은 최대 2억원까지 매각이 가능하고 자가 토지 소유의 육상형 발전소라면 상담이 가능하다.

솔라커넥트의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태양광 사업주분들께는 수익 극대화 프로젝트를 집중적으로 소개해 실제 수익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시공사 및 업계 관계자 분들에게는 발전소 통합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biz SAEM(비즈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및 상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서비스 및 관련 문의는 수익 극대화 핫라인(02-6931-014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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