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참가업체 인테리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참가업체 인테리어.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유럽의 최신 인테리어 제품을 통해 현지의 디자인 동향을 살펴보고 언택트(비대면)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EU 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볼룸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7개국 인테리어 관련 50여개사가 참여하며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디자인 갤러리에서 실물 제품과 디지털 자료, 브로셔 및 카달로그 등을 열람할 수 있으며 미팅은 양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19시30분까지 화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개방형 사무실 공간에 맞춰 프라이버시를 지키고 소음감소 및 감염 방지 효과를 제공하는 신개념 공간활용가구, 다양한 디자인 어워드 후보에 오르고 유럽 각지로 수출되고 있는 수공예 가구, 금속을 사용한 독특한 맞춤 하이엔드 가구로 예술작품으로도 손색이 없는 인테리어 소품, 아이 뿐 아니라 어른의 창의성 개발 및 치료를 돕는 홈데코 소품 등 유럽 현지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들이다.

EU 각국의 인테리어 디자인과 아이디어를 살펴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는 개성 있는 공간을 연출하면서 기능성을 겸비해 일상을 보다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게 만들어주는 제품들이 다수 선보인다.
 
주최측은 전시 방문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제품을 살펴보고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화상미팅 공간에 정기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실내 환기 시스템 가동, 열감지 카메라 설치 등 철저한 방역대책을 실행한다.

이번 ‘현대 유러피안 디자인 전시상담회’ 는 21일, 22일 양일간 진행되며 한국기업들은 17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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